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홍성군의 명품 브랜드인 ‘광천김’이 ‘3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농식품분야의 명품 브랜드로 당당히 인정받았다.
‘2013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브랜드 중 ‘NBA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 의거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며, 경제주간지 이코노미트스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NBA 브랜드 경쟁력 지수는 브랜드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의 요소에 국내외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를 더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광천김’은 예로부터 품질이 우수해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대에 들어서는 80년대 중반부터 현대적인 설비를 갖춘 생산업체들이 광천에 자리를 잡으면서, 특유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품질의 조미김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광천김’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말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해 등록을 추진하는 등 ‘광천김’ 브랜드의 명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