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승융배)은 본청 강당에서 2013년도 충남교육사랑모니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년간 충남교육 전반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당부했다.
2013 충남교육사랑모니터는 도내 교직원·학부모를 비롯한 일반인 등으로 충남(지역)교육청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해 385명으로 조직했다.
이들 모니터들은 충남교육 전반에 대해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본청 각 부서의 업무 추진을 위한 설문에 참여함은 물론 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교육정책의 아이디어 제공과 기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니터로 자원한 충남예술고등학교 유순식 교장은 “나의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는 생각에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주변의 교육가족과 대화의 창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며 모니터 활동이 교육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교육활동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사랑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충남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올바른 수립과 개선, 점검으로 교육만족도 제고에 노력함은 물론 공감을 넘어 감동을 주는 충남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