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이번 견학에는 문찬기 줄포면 추진쥐원장과 권역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지난 2011년 마을 미술프로젝트가 시행된 뒤 마을 전체가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조성된 전남 화순 성안마을을 찾았다. 이 마을은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이야기 벽화, 폐가를 활용한 꼬마동물원, 역사 마실길 등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 만들기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또한 종합정비사업으로 활력을 되찾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선진권역을 방문했다. 선진권역은 사또 공원조성사업, 간판정비사업, 디자인 명품거리 조성 사업 등 하드웨어 중심의 면소재지 정비 선진사례로 큰 도움이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줄포면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줄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줄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원을 들여 종합정비가 추진된다.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