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산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서대학교, 미국 핸콕대학교와 서산지역 학생 어학연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 체결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기선 한서대 총장, 핸콕대학교 한갑수 부총장이 참석해 지역 학생 어학연수 우선 기회 제공, 연수편의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교육 선진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해 이완섭 시장과 함기선 총장이 뜻을 같이 함으로써 이뤄졌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은 핸콕대학과 연계한 방학기간 영어 어학연수를 비롯해 문화체험연수, 집중 영어과정, 미국 현지학생과 교류 등의 프로그램에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며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세계화 시대에 있어 외국어의 중요성은 갈수록 증대하는 만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역 내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희망학교에는 중국어 교사를 배치하는 등 학생 외국어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서대학교 미국 롱비치 현지법인인 미국 핸콕대학교는 KBS 교육,장학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입상 학생들의 연수를 실시해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에는 오는 7월 어학연수에 참가할 학생 30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미국 연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