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학교도서관을 자기주도 학습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중심시설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학교도서관 지역문화센터화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도서관 지역문화센터화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14개교(초 13교, 중 1교) 학교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 문화센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 공공도서관의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주민들에게 도서대출, 책 추천하기, 다독자 시상, 영화 상영,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을 교육공동체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성련 교육과정과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도서관이 지역 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환경개선(리모델링)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