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제31회 전국연극제가 오는 20일 막을 내리지만 홍성에서는 연이어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계속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을 개최한다.
홍성군과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체험공연은 샌드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 중인 아트디렉터 박진아씨가 참여해 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체험전은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바다 등 3개의 테마방으로 구성되며, 황금동물원에서는 모래를, 별빛구름마을에서는 빛을 이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고, 무지개바다에서는 자갈길을 따라 볼 풀장에 빠져보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공동체적 과정을 통해 사회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료는 15,000원으로 인터파크티켓, R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예매 문의 ☏1588-1894)
한편 ‘모래랑 빛이랑’ 체험공연은 지난 2011년 홍성군과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이 공동 기획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가루야 가루야’ 체험전에 이은 두 번째 공동기획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