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당진의 황금들녘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2013년 당진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를 위해 준비단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해나루쌀 등 당진 농산물의 친환경 이미지를 홍보하고 소비자 현장체험을 통해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는 19일 농업인 대표와 관련 단체 등 30여 명이 모여 추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추진협의회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협의회장 최상묵) 주관으로 오는 10월 5일 삽교호국민관광지 내 체육공원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지난해 추진상황과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 최상묵 회장은 “농업인단체와 관련기관이 협력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행사를 준비해서 참여하는 체험객에게 재미와 즐거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를 추진할 삽교호국민관광지내 체육공원 주변에는 메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29,000㎡의 논에 모내기를 완료한 상태며, 참여자들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고구마 정식과 콩재배 등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