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천안시 성거읍 천흥2리(이장 김태형) 주민들은 지난 30일 관내 성거산 자연 휴양지를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휴양지주변 깨끗이 관리하기, 주차질서 지키기 등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성거산 계곡에는 매년 여름철 휴양객은 증가하는 반면, 이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등산길 주변에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 성거산 계곡이 몸살을 앓자 마을 주민들이 계도활동에 나선 것.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은 성거읍과 자생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자연보호 계도활동에 나선 김태형이장은 “우리 지역에 피서객들이 버리는 쓰레기, 수질오염 등으로 걱정된다”며 피서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가재영 읍장은 “성거산 자연휴양지 관리에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자연휴양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