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남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30일 충남학생수련원에서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65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과 국립중앙도서관의 협력 사업으로 충남교육청에서 희망하는 연수 내용에 대한 전문 강사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서관 활용수업, 사례로 배우는 토론수업, 학교도서관과 프로젝트 수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연수 내용을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의 시작과 진행 과정 방법, 토론 수업 진행 방법, 초등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 사례, 중등 교과별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신규 교사나 도서관 활용수업 경험이 부족한 교사에게 매우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듣기, 말하기, 지적능력 향상, 설득력, 창의력 등을 길러주는 토론수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교원 독서토론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한 원격 직무연수를 개설 운영해 452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도교육청 김성련 교육과정과장은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일선 교원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과 독서지도를 위한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원 독서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