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와동 새마을 남/여협의회에서는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라고 닭, 인삼, 찹쌀, 한약재료 등의 백숙재료와 수박을 준비해 지난 7월 31일 관내 9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백숙 재료와 수박을 전달 받은 9개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어르신들은 “매년 관심을 갖고 경로당을 방문해 백숙 등 보양식을 전달해 주는 와동 새마을 남/여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상호 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라고 백숙재료를 준비해 전달하고 있는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흐뭇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원 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 같아 조금이라도 더 해 드리고 싶다.”며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박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하는 와동 새마을남/여협의회 같은 단체의 훈훈한 선행이 있어 살맛나는 세상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