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공주시(시장 이준원)에서 직영하는 공주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한옥 숙박업체 ‘한옥스테이’ 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도 ‘한옥스테이’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300여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한옥체험업 등록여부 등 필수조건 4개분야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친절성, 고객서비스, 시설편의성, 안전성, 청결도, 체험프로그램 등 6개 분야에 대한 현지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공주한옥마을은 100점 만점에 92점을 획득해 전체 6위에 오르는 우수한 점수로 우수한옥 숙박업체인 ‘한옥스테이’ 인증업체로 선정됐다.
이 결과 공주한옥마을은 2년동안 ‘한옥스테이’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상품 개발, 언론홍보, 체험프로그램 개발, 네비게이션 인증업체 위치정보 등록, 포상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공주 한옥마을은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고객에 감동을 선사하는 감성마케팅으로 매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한옥스테이’ 인증으로 한옥마을의 인기가 한층 올라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양승희 관광경영사업소장은 “한옥스테이 인증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정성을 들인 결과가 좋아 기쁘다”며, “ 모두 한옥마을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다”고 말했다.
2010년 9월 개장한 공주 한옥마을은 참나무 장작을 이용한 전통 난방방식, 전통혼례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진행,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로 매년 숙박객이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