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여군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백제 다례원(원장 윤순화)의 주관으로 제11회 백제칠석 차(茶)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월 칠석을 맞아 건전한 차문화 생활화 및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올바른 예절과 인격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다례회 회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행사로는 타지역 들차회 시연을 시작으로 전통차 예절 겨루기 대회와 지역의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는 제향의식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다식과 연차마시기 등 부대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인 백제칠석 차(茶) 문화행사를 우리 고장의 대표 축제로 승화시켜 전통문화의 계승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이날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차인회 회원들은 올바른 전통 차(茶) 문화예절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전통세시풍속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원 관계자는 “백제의 효, 예절과 전통차를 계승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백제다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