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도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강화와 자활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성과와 사업단 운영실적, 참여자 관리 등 8개분야 28개 지표를 평가했다.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사업 참여자 취업률, 자활사업단 매출 및 수익금, 지역일자리 연계·특화사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서산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1천 9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홍정윤 서산지역자활센터장은 “개별 참여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의지를 북돋워 준 사업방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립·자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구세군 유지재단에서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산지역자활센터는 복합영농사업 등 16개 사업단에 총12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