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남도가 ‘공연의 날’ 행사로 마련한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예약 10여분 만에 전좌석 매진되는 등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에 따르면 오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유명 뮤지컬 배우 3인(남경주, 최정원, 홍지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에는 한국 최다 공연 횟수와 최고의 무대를 자랑하는 마에스트로 최선용 지휘자와 아르스오케스트라 45인조가 출연해 생동감 있는 순간을 선사한다.
갈라콘서트가 여러 작품의 주요 장면을 부분적으로 보이는 무대를 뜻하는 만큼, 이번 공연에는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비롯해 ‘시카고’의 All that jazz, ‘드림걸즈’의 One night only 등이 펼쳐진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28일 오후 7시 1회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도가 앞서 마련한 ‘유열의 브레맨음악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진행한 이 공연은 예매 시작 40분 만에 표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도민 여러분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오는 9월 11일에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어울림 소리세상’이, 25일은 ‘양희은, 이광수와 함께하는 내포 희망누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