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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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지난 8월 30일 2013년도 아토피 천식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천식, 알레르기비염 질환의 유병률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조사는 용인송담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을 조사하고 유병 환아 선별 후 학교 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학생의 질병부담과 학업손실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지난 4월부터 용인시 안심학교 15개 초등학교 및 1개 어린이집 7,71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용인시의 초등학교 아토피피부염 평생진단 유병률은 31.8%로, 지난 해 34,8%에 비해 개선되었으나 초등학생 3명중 1명은 아토피피부염 유병인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의 중증질환으로의 이환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향후 지역보건사업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결과를 나타내 주는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천식질환은 5.7%, 알레르기비염은 40.2%로 분석되었는데, 아동천식은 천식발작 등 응급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주요 질환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초등학생의 학교건강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수치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26개의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더불어 하반기부터는 인증학교를 추진할 계획이며, 초등학생과 영유아의 대표적 질환인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맞춤형 생활습관개선 교육, 보습제 지원, 학교내 응급체계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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