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대학교 의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학생 등은 11일 오후 2시 한국의 지역정신보건사업을 배우기 위해 시흥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서 그간 10년 동안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주간재활, 나눔카페운영,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그 중에서도 정신장애인의 사례관리, 사회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은 경기도내 우수시책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는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여 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미국 워싱턴 대학교 의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학생과 교수 등 16명이 한국의 지역정신보건사업을 배우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학생단 방문을 계기로 시흥시의 지역정신보건사업과 자살 예방사업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031-310-5863), 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031-316-6661)로 문의하면 된다.
< 개요 > ○ 일 시 : 2013. 9. 11.(수), 14:00~15:30 ○ 장 소 : 보건소 3층 교육실 ○ 내 용 : 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안내 및 센터 견학 등 ○ 문 의 : 시흥시보건소(031-310-5863), 시흥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310-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