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여성 구인․구직 동향 및 일자리사업 공유를 통한 여성일자리창출 및 여성친화적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시흥여성경제인연합회 등 시흥스마트소재 12개 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 교육 및 취업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여성일자리창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제3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무료 컨설팅 및 임금지원 등 지원제도 활용방법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 졌으며, 정부지원을 받아 시간제일자리를 창출한 (주)프론텍의 사례를 통해 제조업도 시간제가 가능함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시간선택제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위원인 (주)프론텍 민수홍 사장에 의하면 직원들의 반대와 주변의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으나 시간제일자리가 가능한 직무를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찾아내고 전문 컨설팅기관의 도움을 받아 시간제 일자리를 10개를 창출했으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교육생과 구직자를 알선 받고 면접을 진행하여 사무직4명, 현장직 5명을 채용했다고 한다. 시간제를 채용한 결과 현장직원의 경우 숙달된 용역직원과의 생산량이 크게 차이가 없었으며 사무직도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고 빠른 적응과 뛰어난 업무처리능력으로 일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앞으로도 시흥시 여성새일지원본부와 여성일자리창출 협의체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육아부담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조업 시간선택제일자리 창출 사례 전파 등 양질의 시간제일자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하고, 10월 7일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시흥시 대규모 취업박람회’에서 시간선택제일자리 관련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일반 기업 및 구직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은 접수 후 10월 7일 13시까지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 가면 된다. (☎ 시간 선택제 일자리 및 사업설명회 관련 문의 : 310-6026)
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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