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와 교육청의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관리의 결과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광주시 고등학교 3학년들의 건강체력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여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전국 남녀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보통이상의 우수한 체력(1~3등급) 학생 비율이 부산91.8%에 이어 91.7%로 학생들의 체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에도 교육부에서 광주시 초?중?고 전체 학생의 보통이상의 우수한 체력(1~3등급)학생 비율이 92.2%로, 광주 학생들의 건강체력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인천 90.6%, 울산 90.0%, 제주 89.3% 순)
시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일선학교와 교육청에서는 2009년 학생건강체력평가 도입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내실있게 운영하려고 노력했던 것들이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광주 학생들이 우수한 학업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이후에도 학생들의 건강체력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능력 향상을 위해서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