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 주소 전주민 생활화에 따른 업무 협약 체결
2013. 10.22일 오후4시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14년부터 도로명 주소가 전면 단독 사용됨에 따라 전주민의 생활화에 따른 활용촉진을 위한 횡성군과 횡성우체국간 업무 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도로명 주소제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횡성우체국과 군의 업무협약 체결로 주민혼란을 최소화 하고 생활화 홍보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함이다.
횡성군에서는 도로명 주소 자료를 횡성 우체국에 제공하고, 우체국에서는집배원을 통해 우편배달 시 도로명 주소 대 주민홍보 및 도로명 주소안내시설물의 훼손, 망실, 오부착 등에 대한 신고로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공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 지번주소와 행정리 체계로 위치인식에 익숙해 있는 기성세대의 위치 찾기에 대한 혼란 및 불편사항에 대해 문제점 파악 등 공동 노력해 나가도록 하기로 하였다.
오종복 민원봉사과장은 두기관의 협약 체결로 지금까지 병행 사용해 온 구주소의 사용을 제한하고 최대한 새 주소가 전 주민의 일상 생활속으로스며들 수 있도록 위치 찾기의 혁신기회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