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신상석)는 2013. 10. 28(월) 16:30, 안산단원경찰서에서 안산대학교 재학생 26명 대상 다문화특구 범죄예방 홍보 협력단(유니폴)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시책인 4대 사회악 근절에 및 치안공감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외국인들을 위한 홍보 강화 방안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 및 적극적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신상석 단원경찰서장은 유니폴에 위촉된 학생들에게 “협력치안의 중요성과 함께 외국인의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그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특구의 치안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유니폴(UNI-POL) 단원 박미래는 앞으로 자신의 활동으로 외국인 범죄가 감소함으로서, 다문화특구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되고, 나아가 외국인들의 한국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유니폴 입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안산단원경찰서는 향후, 유니폴(UNI-POL)은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다문화특구 일대 치안홍보포스터 부착 및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