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료생, 생명사랑 실천활동으로 함께 나서다.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6일, 시민의 생명나눔 실천과 생명연대 활동 펼침
이라는 키워드 아래 협약단체 회원, 시민, 공무원 등의 참여로 운영된 생명사랑학교
심화과정 종강식을 가졌다.
시민과 공무원의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개설된 『시흥아카데미 생명사랑학교』는 지난 5월 28일부터 생명의 연대와 나눔을 향하여라는 주제 아래 기본과정 9강을 운영하고 56명이 수료하였으며, 이후 기본과정 수료자 30명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5강을 운영, 20명이 수료를 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생명사랑학교 수료생은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이론교육을 토대로, 지난 9월에 결성된 시민연구동아리인 「생명두레」모임(회장 이정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생명사랑 나눔과 실천의 일환으로 힐링정원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신장애인과 함께 보건소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왔다.
시는 또한 생명사랑학교 교육과정 이후에도 생명두레 명사초청 강연회, 생명두레 시민포럼 등을 개최하여 시민의 생명의식을 고양시키고 시흥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므로써 새롭고 바람직한 생명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활동과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생명사랑학교와 생명두레모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시흥시보건소 생명사랑팀 (☎031-310-586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