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한 『제6회 도서관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공모에 우수로 선정돼 국립중앙도서관장을 수상하게 됐다.
『도서관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공모는 전국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대학 및 기타 전문 도서관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도서관 장애인서비스의 운영 사례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능곡도서관은 통합형직업거점학교(은행고)와 능곡도서관 동아리(책이랑소풍가요, 시흥학습코칭연구회)및 기타 기관이 협력하고 참여하는 장애청소년 대상『그림책읽기를 통한 내 마음치유』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그 외 능곡도서관은 2층 멀티미디어실 내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기증받은 사회복지자료 1,551권을 비치하고 관련 자료 제공 및 점자도서, 큰활자도서 등 966권을 비치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레는 ‘2013년도 전국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운영사레집’으로 발간되어 전국 도서관에 배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능곡도서관은 새로운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개발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독서활동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