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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웃사촌사업’협약 체결
  • 고재근
  • 등록 2013-12-06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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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 성광교회,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과 협약식 체결

 
▲    이웃사촌협약식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7일 오후 2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1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심신을 아끼지 않고 열정을 다해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영순 구리시장은 “자원봉사자야 말로 이 시대 이 사회의 빛이요 앞으로 구리시가 발전해 나아가기 위한 힘의 원천”이라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재능봉사를 하고 있는 직장인 밴드 ‘한아울’과 창의적인 댄스를 소개한 ‘신세계 우먼파워’의 축하공연, 김순택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의 특강이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5,000시간, 3,000시간, 1,000시간 등 자원봉사활동 인증서 수여와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2013 우수 자원봉사단체 TOP 10선정 퍼포먼스에 이어 푸짐한 경품추첨 등 2시간에 걸쳐 즐거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올해는 자원봉사센터 개소 15주년이 되는 해로 구리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경기도 대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구리시자원봉사센터도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이는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4만 2천여 자원봉사자가 손길이 닿지 않는 이 지역 구석구석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봉사한 결과로서 구리시가 명실상부한 자원봉사의 도시로 우뚝 섰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평가받고 있다.
 
  구리시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내년에도 보다 알차고 계획적인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여 봉사의 도시 구리시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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