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태안문화예술인 토론회 개최
태안군문화원(원장 김한국)은 지난 13일 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2013 태안군 문화예술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태안군과 예총태안지회가 후원하고 태안문화원이 주최해 지역의 문화예술인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인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지역문화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안문화원 이전건립 및 올해의 문화활동에 대한 보고와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토론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쳐 융합을 도모했다.
특히 문화활동예술 실적이 높은 예술인에 대한 ‘제3회 태안문화예술상’을 시상해 채태선 지부장(한국서각협회 태안지부)이 개인 최우수상을, 전통공예문화협회 예사랑 태안지부(지부장 박희옥)가 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한국 원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융합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예술영역을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