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태백시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0월 23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시민 안전을 위해 반광조끼와 반광모자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 변호사가 ‘태백시민 아카데미’ 초청 강사로 태백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기탁품은 겨울용 반광조끼와 반광모자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가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뿐 아니라, 500m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것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기탁받은 반광조끼와 반광모자를 어르신 등 보행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부해 시민 안전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보행자가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도로 환경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동균 태백부시장은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주신 한문철 변호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033-550-27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