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2013년 11월의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2013년 11월 출생아 수는 3만 4천 명으로 전년동월보다 4천 6백 명(1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16개 시도는 감소하였으며, 그 외 1개 시도는 유사했다.
반면 11월 사망자 수는 2만 2천 9백 명으로 전년동월보다 9백 명(4.1%) 증가했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경기 등 7개 시도는 증가, 대전, 경남 2개 시도는 감소하였으며, 그 외 8개 시도는 유사했다.
2013년 11월 혼인 건수는 2만 8천 4백 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천 1백 건(6.9%) 감소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서울, 인천, 경기 등 7개 시도는 감소하였으며, 그 외 10개 시도는 유사했다.
같은 달 이혼 건수는 9천 7백 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백 건(2.0%) 감소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광주, 대전, 전북 등 5개 시도는 증가, 부산, 경기 2개 시도는 감소하였으며, 그 외 10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