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면현안 사업 적극 추진 및 3대행사 준비철저 당부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직원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지역축제의 건전 육성, 친환경 영농기술지원 등 농가소득 증대 및 이웃사랑 실천과 참봉사 활동을 실천한 유공자 및 군정발전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고병원성 AI 확산방지에 헌신봉사하고 있는 군인,경찰 등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용우 군수는 “부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과 차별화된 특화상권 조성 등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인과 상업인,등 군민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 군수는 민선5기에서 추진해온 군정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성과도를 향상하고, 민선6기의 비전을 가시화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로 읍·면 순방시 읍면의 마을 기업(기업, 품목별 작목연구회 등) 성공사례 등 발표와 토론에서 제시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군정운영을 내실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가 우리지역에도 발생해 인근 농장의 가금류를 살처분하고 방역통제초소를 운영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살처분 참여자·노약자 등의 건강검진 등 보건위생관리, 철저한 방역소독과 효율적 위기관리를 위한 관계부서 등 범 군민 차원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AI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이 어려운 만큼 재난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산불신고 앱 등을 활용한 신고수단을 홍보하는 등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초동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 폭설이나 산불 등 재해로부터 시설하우스와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롯데 3단계 시설투자 문제, 금강변 활용대책 방안, 역사문화도시조성 특별법 제정 관계, 인구증가 문제 등의 당면현안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함께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 제60회 백제문화제, 제66회 충남도민제전 등 3대 대형행사의 성공적 개최 등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이 활짝 웃고 골목상권 활성화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