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발생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어 닭고기, 오리고기 등의 소비가 위축(50%↓)됨에 따라, 닭·오리고기 취급업소 및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대군민 홍보에 앞서 군청직원을 대상으로 삼계탕 오찬의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찬 자리를 통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된 닭에서는 계란이 생산되지 않으며, 감염되었거나 감염될 우려가 있는 닭과 오리는 모두 폐기처분(살처분 매몰)되었다.
군은, 비발생지역의 닭고기, 오리고기 중 검사에 합격한 것만 시중에 유통되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에서 5분이상 가열하면 쉽게 사멸되므로 익히거나 조리하여 먹으면 안전하고, 우리나라는 식생활 습관상 닭・오리고기는 익혀서 먹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가 없음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