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양촌자연휴양림.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양촌자연휴양림 기반시설 확충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본격 추진, 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힐링 명소로 조기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약 40ha 규모의 숲에 숲속휴양관 7실(5인용), 숲속의 집 9동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춘 양촌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지난해 9월 개장했다.
또 힐링 자연체험과 단체활동이 가능하도록 숲속쉼터 350㎡, 출렁다리 70m, 캠핑장 10개, 잔디광장 1개소와 물놀이장, 자연눈썰매장, 등산로 3.0km 등을 조성했으며 특히 천연림에 둘러싸인 숲속의 집 내부는 향긋한 냄새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로 자연과 호흡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휴양림 내에 숲체험로를 비롯해 휴양림 계곡 주변에 꽃무릇 1만여본을 식재하고 순환 임도변 3.4km 구간에 산벚꽃 600여본을 식재해 산벚꽃 숲길을 조성하고 생태연못과 물놀이장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시민 숲길 걷기 및 숲속음악회, 숲 체험 교실을 비롯해 어린이용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체험 프로그램, 순환 임도변 자전거 타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둔산, 탑정호 등과 연계한 순환형 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발전 촉진 및 명실상부한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사업추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자연휴양림은 지난해 10월부터 2월 6일 현재까지 4,763명이 숲속의 집 등 시설물을 이용했으며 이용 및 예약관련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yangchonhuyang.net/) 를 참고하거나 ☏ 041-746-6481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