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기업현장 애로사항의 신속한 처리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애로·규제신고센터’를 설치하고 2월 19일(수) 오전10시 도청 별관 1층에서 현판제막식을 개최 한다.
현판제막식은 최중훈 경제진흥국장, 양희봉 강원중소기업청장,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강원본부장, 김원종 중소기업진흥공단강원본부장, 박승균 중소기업중앙회강원지역회장, 임동환 강원도농동단지협의회장, 신두옥 여성경제인연합회강원지회장이 참여한다.
‘기업애로·규제신고센터’는 기업인의 방문 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을 고려하여 도 기업활성화과에 설치되며, 센터장은 홍원표 기업활성화 과장이 겸임한다.
앞으로, ‘기업애로·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각종 기업고객의 규제애로는 분야별 사전검토를 거쳐 처리기관과 과제별 유형에 따라 ‘시군’, ‘도’ ’지방규제개선위원회(안행부)건의과제‘로 구분하여 처리된다.
기업투자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건의함은 물론, 규제신고로 인하여 오히려 행정기관으로부터 불이익과 차별을 받는 것을 이유로 규제신고를 기피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기업인들이 안심하고 규제신고를 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기업애로·규제신고센터’ 운영의 핵심목표 이다.
홍원표 기업활성화과장은 “기업애로·규제신고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현장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접수·처리는 물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보 제공 등 통합창구의 기능도 함께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