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꺼비.
논산의 대표적인 두꺼비 산란지(양촌면 명암방죽)에서는 지금 두꺼비들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한국양서류네트워크>에서는 해마다 전국의 환경관련단체들과 공동으로 양서류 산란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논산지역의 조사를 맡고 있는 논산환경교육센터(공익단체 늘푸른나무 / 대표 권선학)에서도 2월 말부터 일주일 단위로 두꺼비와 산개구리를 중심으로 양서류 산란조사를 해오고 있다.
논산환경교육센터 권선학 대표는 “지난 봄비를 기점으로 두꺼비 짝짓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3월 15일 현재 약 30여 쌍이 포접중이며, 일부는 산란을 시작했다.”며 산란지주변의 보호를 당부했다.

▲ 두꺼비 짝짓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