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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공항‘72시간 무비자 입국’조기정착 지원
  • 김현구
  • 등록 2014-03-24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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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는 4. 6(일)부터 시행하는‘양양국제공항 환승관광 72시간 무비자입국’조기 정착을 위해 법무부·한국공항공사·한국이민재단·전담여행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23(일) 도지사공관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내용은 72시간 무비자입국 중국 단체관광객 무단이탈 방지대책, 환승관광 72시간 무비자 이용객 확대 방안, 신속한 출입국심사 등 조기정착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환승관광 무비자입국 관광객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한국이민재단 강원지부를 4월초에 양양국제공항 내 설치하고, 환승관광 무비자입국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행사 모집공고 조기 시행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 참여 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에 한정
이날 회의 참석자는 유재붕 문화관광체육국장, 윤상용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사무관, 김만중 법무부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 속초출장소장, 윤철환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장, 임영택 한국이민재단 부장, 강다현 천성여행사 이사, 길설봉 천일국제여행사 사장, 허봉, 매일관광 사장, 방종열 공항국제여행사 사장 등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는 국제노선 확대에 따른 양양국제공항 CIQ기관 등의 인력증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안전행정부에 기관별 인력증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양양국제공항 환승관광 72시간 무비자 입국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해결을 위해 법무부 등 관계기관간 협의를 수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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