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실천 결의를 다짐하고 서비스 실천을 위한 친절교육을 4월 9일(수) 오전 11시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개인․법인택시 및 버스 종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불친절 사례를 중심으로 이용객에 대한 불편 최소화와 대축전 손님 맞이를 위한 친절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교육에 앞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공손한 자세 유지와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개선하는 자세 등의 내용을 수록한 4개 조문의 친절 실천약속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속초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안전하고 친절하게 수송함으로써 대축전의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통해 대축전 기간 속초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모든 운수종사자들이 대축전 홍보 도우미로서 대회의 성공기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