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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양봉공동브랜드 ‘허니원’ 벌꿀 업무협약 체결
  • 김현구
  • 등록 2014-04-25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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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활성화와 대일 수출촉진 위하여
강원도는 4월 24일(목)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현대 (주)현대에이엠 대표, 정해석 한국양봉협회강원도지회장, 벌꿀수매·가공 4개농협(영월, 신림, 양구, 서남)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양봉공동브랜드 “허니원” 벌꿀의 유통활성화와 대일 수출촉진을 위해 도-기업-생산자단체 간 상생의 파트너쉽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월농협 등 4개농협은 도내 벌꿀 수매·가공농협이며, 한국양봉협회강원도지회는 강원도의 지원아래 강원양봉공동브랜드인 허니원의 관리주체이며, 특히 ㈜현대에이엠은 양봉기자재 수출업체로 오랜기간 일본유통업체와 수출을 추진해왔고 특히 두터운 신용을 바탕으로 지난 1월11일 국내 최초로 벌꿀을 일본에 수출하게 된 기업체로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품질과 청정을 인정받고 있는 허니원 벌꿀의 대일 수출시 참여기관들의 상호간 전략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에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양봉공동브랜드 허니원 벌꿀 및 가공품 유통활성화 협력 △허니원 벌꿀 대일 수출에 적극 협력 △허니원 브랜드 6차산업화 협력 및 지원 △도내산 벌꿀 수급조절 협력(우선 수매실시 등) 등이다.
 
또한 강원도는 ㈜현대에이엠, 양봉협회강원도지회, 벌꿀수매·가공농협 등과 5월중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대일 수출추진 전략을 마련 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벌꿀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생산 이력제를 통한 제품 차별화로 새로운 강원특산품으로서 자리매김하여 양봉농가의 소득을 높여 나가고, 품질관리가 까다로운 일본시장에 수출을 개척함으로써 강원 허니원의 위상을 높여 나가면서 중국등 동남아 국가에 대한 수출시장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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