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서는 5월 20일 14시 군청 상황실에서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기업․소상공인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이 겪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토론의 자리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위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인(소상공인 포함) 20여명과, 인·허가부서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기업규제 애로사항과 상위법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부서 협의하에 개선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중앙부처 상위법에서 완화시킬 사항에 대해서는 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김기철 에너지전략사업추진단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