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문화예술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201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여단체를 공모하여 연극(연극,인형극, 마당극, 뮤지컬 등),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음악(오페라, 관현악, 실내악 등), 국악 (전통타악합주, 관현악, 실내악, 풍물놀이 등)등 4개분야를 선정하였으며.
국ㆍ공립 및 언론 소속의 공연단체나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나 비전문 동호인 단체, 학교나 종교단체 소속의 예술단 등은 제외하였다.
군은 선정된 단체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오지마을 학교, 어린이 보호시설, 중소기업체, 청소년 학교, 장애우 보호시설, 장애인학교, 정신병동, 교정시설 등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공연작품은 영월빅밴드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 꿈동이 인형극단의 “피코시즌 5”, 국악창작그룹 자락의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우리가락”, 국단 치악무대의 “삼룡이의 순정”, 극단예실의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 등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오지마을 학교 및 교정시설에서 연극, 음악, 국악 등 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