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4 민관군 합동 안보․재난장비 전시회」개최
  • 강원길
  • 등록 2014-06-10 19:56:00

기사수정
  •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재난안전체험 및 안전교육 실시

▲  『2014 안보재난장비전시회』

경기도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도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4 안보재난장비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시 소재)에서 헬기, 미사일, 장갑차 등 우리군의 다양한 전투장비가 전시되고,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동안전체험교실, 소화기사용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어린이 놀이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예년에 비해 개선되고 달라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올해는 토요일인 주말을 포함하여 저녁7시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직장인과 청소년, 가족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높였으며, 최초 국내개발 헬기인 수리온, 미7공군의 U-2 정찰기에서 파일럿 장비(우주복, 헬멧, 음식 등)가 전시되고, 군견시범공연 및 늠름한 군 장병들의 군악대, 의장대, 태권도 시범공연 및 장애우 합창단, 청소년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의 연계 학술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지역안보포럼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국가안보의 주역인 청소년 안보통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 김문수 경기도지사, 3군사령관, 경기도 통합방위위원, 안보단체장, 교육청관계자, 안보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안보와 통일, 재난예방을 주제로 그림그리기대회, 웅변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안보와 재난예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안보뿐 아니라 재난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만큼 다양한 안전체험 실습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을 통해 경기도가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로 민관군이 화합하고 안보와 안전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7.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