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반곡관설동 주민센터 신축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6월 14일부터 6월15일까지 이사를 완료하고 6월16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 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완공된 주민센터는 원주시 입춘로 5(반곡동 1809-6번지)부지면적 2,569㎡에 연면적 1,482㎡, 지상 3층 규모로 공사비 25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2013년 6월에 착공하여 완공하게 되었다.
 
1층에는 주민센터 사무공간, 2층에는 대회의실 및 동대본부, 3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운동교실. 다용도실 및 작은도서관으로 활용되며, 3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주민편의시설을 강화한 현대적 문화공간으로 건축되었다.
 
이번 주민센터 신축으로 쾌적한 사무공간과 넉넉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복지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