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월군 기초단체장 연임으로 업무연속성 계속된다.
  • 김현구
  • 등록 2014-06-17 15:35:00

기사수정

박선규 영월군수가 6.4 지방선거 3선 승리를 위해 신었던 전투화의 먼지도 채 털지 못하고 지난 5일 군수직 복귀와 함께 현안사업 및 공약으로 내건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지난 16일 세종시를 찾았다. 박 군수는 군수직 복귀 후 공식일정으로 오전에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총7개 부처 및 기관을 방문했다.
 
6.4 지방선거로 자치단체장의 공백으로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린 일선 자치단체와 달리 영월군은 박선규 군수의 3선 연임에 성공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영월군은 영월읍 팔괴리에 조성한 제3농공단지내 태양광소재산업 유치 및 비철 희유금속 클러스터 조성과 강원남부권~수도권~경북북부권 등과의 접근망 개선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발전의 견인 역할을 위한 남한강대교 건설(팔괴~덕포간),과 폐광지역 장애인에 대한 복지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지원서비를 제공하는 장애복지관 건립 , 농업인회관, 쌍용폐광산활용, 술샘박물관 조성 등 21건 에 473억7천만원의 국비 예산 확보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첫 당선된 자치단체장의 경우 업무파악에만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지방선거로 자치단체장이 장기간 자리를 비워 놓아 국비 예산 확보 활동은 거의 불가능한 다른 자치단체와는 달리 우리군은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함은 물론 정부부처를 찾아 최대한 예산을 따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