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월동강탑프루트포도가 현재까지 작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올해에도 탑프루트포도 생산을 위해 영월동강탑프루트포도단지(회장 장세흥) 32ha의 재배면적에 39농가 참여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탑프루트포도 생산 매뉴얼에 따라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월별 현장컨설팅과 성공다짐행사 등에 적극참여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단지 작황은 지난 겨울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동해나 저온 피해가 전혀 발생되지 않았으며 봄철 지속된 고온으로 잎눈의 발아 된 시기가 평년보다 약 2주정도 앞당겨 져서 현재의 기상조건이 계속 유지 된다면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이 포도수확이 되리라 예상된다.
장세흥 단지회장은 명품 포도를 생산해 달콤한 포도향기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 회원이 탑프루트 생산 매뉴얼을 이행하며 오늘도 포도유인, 적심, 관수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이용순 과수화훼담당은 “전국 최고의 탑프루트 포도가 생산 되도록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