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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장욱 군위군수 이임식 개최
  • 서경진
  • 등록 2014-06-27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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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 군위군수 이임식     © 군위군청 제공

장욱 군위군수가 26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5기 군위군수로서의 업무를 마무리 했다.
 
이날 이임식은 가족, 군의원 및 내외빈, 동료공직자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주요업적 소개, 도지사 감사패 전달,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 증정, 이임사 순으로 진행되어 그동안 군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 군수의 건승을 빌었으며 장욱 군수는 군위의 미래인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여 진정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임식 후에는 군위군청 전정 앞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그동안 전국 최고의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쏟은 장욱 군수를 환송했다.
 
장욱 군수는 군위 우보면 두북리 출신으로 지난 2010년 6월 민선5기 군위군수로 당선된 이래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기치로 '경제·복지·문화·교육 희망 살리기'를 4대 군정 목표로 정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에 불철주야 매진하여 왔으며 건설회사를 운영한 CEO로서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켜 공직사회에 유연한 문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5기 기간동안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 및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임산물 산업화 지원 단지 유치 ▲군위~구미간 국도 67호선 조기완공 추진 ▲서울 군위학사 및 군위인재양성원 개원 ▲교육발전기금 200억 조기달성(226억원 조성) ▲도내 최초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시행 ▲국민임대주택 296세대 건설 ▲농촌형 공공승마장 유치 ▲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등  농정·문화·교육·경제·복지등 다양한 부문에서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에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복지정책에 집중한 결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보건복지부분 2년(2012년, 2013년) 연속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평가 「2012년 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장욱 군수는 “지난 4년의 시간동안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오직 군위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전력하여 왔으며 그것이 군위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후회없는 시간이었다며 말하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과 동료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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