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및 피서지의 음식값,숙박비 등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 및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업주스스로 변화된 손님맞이가 바탕이 되고 관에서는 공공요금 안정관리 등으로민·관이 협의체를 이루는 최고의 피서지로 거듭나고자 2014년 행락철물가안정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 소비자는 적정 가격업소를 찾을 수 있고, 업소는 가격 및서비스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되어 '먹거리업소 옥외가격 표시판제작 지원사업'을 7월 2일~4일까지 3일간 업소명, 대표자명,대표자 주소, 사업자번호, 소재지, 업소 연락처 및 대표자 휴대번호 등정보제공 동의를 포함해 전화접수를 받아 7월중 설치할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먹거리와 서비스가 있는 피서지로 거듭나고자 업주 스스로의다짐을 통한 결속 다짐 현수막도 지역 곳곳에 설치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생활 충격완화를 위해 공공요금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하반기 동결기조 유지를 약속했다.
김기철 에너지전략사업추진단장은 “상반기에 있었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다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피서지다운, 최고의 서비스로 정성을 다해 보답해 주실 주민들게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