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눈높이에 맞는 분야별 교육프로그램과 체험중심 교육 진행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1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실시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대전·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학생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1회에 이어 2회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와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직접 찾아가 교육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동·식물, 공기, 물, 흙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분야별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 교구를 활용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담당자는 “이번 교육으로 초등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