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이경수 차관보는 오는 28일 서울에서'아마두 케베(Amadou Kébé)」세네갈 외교차관과 제2차 한-세네갈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차관보와 케베 차관은 △양국간 고위인사교류 활성화 및 경협확대 등 양자 현안, △개발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이 차관보는 특히 최근 4년간 양국간 교역량이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우리 기업의 세네갈 진출 사례가 증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간 경협 확대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 차관보는 NEPAD* 의장국으로서 아프리카 역내 평화·안정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네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아프리카내 창궐하고 있는 에볼라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한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0.10월 제1차 회의 이후 4년여만에 개최되는 바, 이를 계기로 양국간 구축된 대화채널이 정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