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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의 역사․문화․생태 등 관광자원 활용 다큐 제작
  • 강원길
  • 등록 2014-08-26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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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의 모든 것’ 한 편의 영상물에 담아!

 

▲  ‘DMZ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

 

경기도는 오는 8월 29일(금) ~ 30일(토) DMZ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국․내외 다큐전문가들과 참여 하는 ‘DMZ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MZ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 개최 배경은 캠프 그리브스 등 DMZ 일원에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의 워크숍을 통해 DMZ를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함으로써 DMZ에 대한 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등 문화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첫째날은 다양하고 특별한 경력을 가진 감독, 제작자 등 전문가의 제작 노하우와 다양한 조언을 통한 프로젝트 회의를 통해  DMZ 청정자원과 역사․문화를 소재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DMZ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이로 인한 관광객들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DMZ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을 진행하고,

 

 둘째날은 다큐멘터리 제작 전문가들에게 캠프 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 전망대, 도라산 평화공원 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DMZ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DMZ 홍보로 관광 활성화 및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언론인, 영화인, 시인, 청소년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는 9월 21일에는 영화인 및 영화감독들을 대상으로 ‘DMZ 시네마 로드 투어’를, 10월 18일에는 전국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DMZ 고교생 백일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 균형발전국장은 “DMZ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한 홍보효과로 DMZ를 소재로 한 영화 제작이 가능하게 되면 서울의 어벤저스 2, 제주도의 건축학 개론의 영화촬영 후 경제적 파급효과처럼 DMZ 인근지역 스크린 투어리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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