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6일 노후화된 여권발급 통합 전산망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PICAS)'을 내년 3월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PICAS 전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여권 신청 접수 등 관련 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이와 관련해 외교부와 사업수행 업체 관계자들은 오는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여권통합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 기념식을 개최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