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재단법인 인천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8월 3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인천글로벌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재단이 주최하고 ABC스포츠(대표 김진성)가 주관하는 본 대회에는 유학생과 근로자 등의 다양한 국적과 신분을 가진 외국인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농구경기를 통한 내외국인의 교류와 화합은 물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홍보와 대회붐 조성에 기여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경기에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몽골 등의 국적을 가진 총 9팀이 조별예선과 준결승전 및 결승전을 하루동안 소화하게 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제공된다. 또한, 본 대회를 위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CJ가 후원으로 함께 한다. 경기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ABC의 김진성 대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내외국인이 어울려서 진행되는 농구경기인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발전하는 대회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준비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2012년 10월부터 ABC스포츠와 함께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농구단 ‘LITTLE BEAST’를 창단하여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생팀 및 중학생 팀의 시범경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