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양평군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가 됨에 따라 야외작업‧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이 가능하나, 특히 남서부지역에 서식하는 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주로 매개 되며, 매개진드기의 서식변화(분포지역 확대 및 개체수증가 등)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집중노출추정시기(9월 둘째 주~11월 둘째 주)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1~3주)가 지난 후, 환자 집중발생시기(9월 다섯째 주~12월 첫째 주)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므로,야외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 및 사망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집중노출시기에 지역 주민 대상 순회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에는 환자 발생 시 신고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환자 집중발생시기에는 예방수칙과 함께 증상 발생 시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식지, 전광판, 리플릿 등을 통한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진난숙보건소장은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야외작업·활동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