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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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69차 유엔 총회 참석 계기로 24일 뉴욕 소재 주요 연구기관의 대표 인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 문제와 동북아 정세, 한․미 동맹,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국제적으로 여러 도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동북아 정세의 유동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북핵문제 등 도전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대응과 다원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금일 박 대통령과 만남의 기회가 주어진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허버드 이사장은 "과거에는 한국에서 통일을 부담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박 대통령이 통일에 대해 낙관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으며, 자고리아 부회장은 "북핵 문제에 대한 보다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이 사실인 바, 드레스덴 구상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한․미가 함께 협력하는 것은 창의적 접근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쉬란 회장은 "북한내 모자보건에 신경 쓰는 것은 북한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을 위해서도 매우 올바른 일로서, 북한의 호응이 없더라도 그러한 시도를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한국과 같이 부상하는 산업강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인식해 적극 나서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지도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금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미국 내에서 영향력이 큰 핵심 연구기관들을 대표하는 인사들로서, 우리 주요 외교 정책에 대한 미국 내 여론 주도층의 이해를 높이고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