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충청북도는 올해 연말로 현재의 도금고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도금고를 운영하게 될 금고 은행 지정을 공개경쟁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26일 도금고 제안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오는 9월 30일 제안응모 예정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3일부터 이틀 동안 금고은행 제안서를 접수받아 11월 중 충청북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1위 금융기관은 제1금고로, 2위 금융기관은 제2금고로 지정하고, 금년도 연말까지 금고약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심의결과에 따라 제1금고에서는 일반회계와 3개의 기타특별회계를, 제2금고는 3개의 기타특별회계 및 15개의 기금을 향후 3년 동안 담당하게 된다.
2014년 충청북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조 1,118억원, 기타특별회계 2,615억원, 기금 1,440억원으로 총 3조 5,173억원에 이른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규정적용으로 차기 도금고 지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의 우량한 금융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